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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경제 공부

보통주와 우선주 차이 / IPO 기업공개란 / 액면가란

by ▒º─ 2021. 8. 20.

보통주와 우선주 차이

보통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매매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권리가 있는 주식을 말하죠. 반면 투표권이 없는 주식도 있습니다. 바로 우선주인데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는 대신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기보다 배당을 더 받기를 원한다면 보통주보다는 우선주를 매수하는 것이 더 좋겠죠.

 

보통주와 우선주를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주는 종목명 뒤에 '우' 표시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삼성전자 우 같은 식이죠. 우선주 중에서는 미리 정해놓은 배당금을 고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신형우선주도 있습니다. 만약 해당년 실적이 줄어들어 배당을 할 수 없다면 배당금은 누적되고 다음 연도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신형우선주는 종목명에 '우 B'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 3 우 B는 현대차에서 3차로 발행한 신형우선주라는 뜻입니다.

 

IPO (기업공개)란

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비상장기업이 거래소에 상장을 하기 위해 주식을 불특정 다수에게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은 재무 내용을 공시하게 됩니다.(기업공개) 증권신고서를 통해 전체적인 재무 상황과 현재까지 실적 및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사용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니 해당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고 청약에 참여를 하면 됩니다.

 

이 경우 주식은 우리 사주조합 20%, 일반 투자자 25% 이상, 고수익 펀드와 기관투자자에게 잔여분을 배정하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 사주조합 청약분이 미달되면 일반투자자에게 5%까지 추가 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투자자 배정분은 최대 30%가 되게 됩니다. 

 

액면가란

액면가는 주권에 적힌 금액으로 주당 100원, 500원, 1000원, 5000원 등 다양하며 액면가가 없는 무액면 주식도 있습니다. 액면가에 주식 수를 곱하면 회사의 자본금이 됩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액면가에 비해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한편 액면가가 낮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액면병합이라고 하고 액면가가 높은 주식을 분할하여 액면가를 낮추는 것을 액면분할이라고 합니다. 두 가지 모두 기업의 가치의 변화는 없습니다.(자본금 동일) 다만 액면분할의 경우 주식 수가 늘어남으로써 거래량이 활발해지며 주가의 유동성이 확보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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