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였던 6월 2일, 3일 양일간 엘비루셈 공모주 청약이 있었습니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저는 공모주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 양쪽 모두 균등으로 최소 10주만 청약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배정 결과가 나왔네요.
한국투자증권 2주
한국투자에서는 균등으로 2~3주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확인해보니 2주 배정되었더군요. 환불금은 42,000원이었고요. 한국투자는 청약 수수료가 2천 원 있기 때문에 이를 제하고 4만 원이 바로 입금이 되었습니다.
KB증권 1주
KB증권의 경우 균등만 신청했을 시 1~2주를 받을 수가 있었는데요. 저는 1주가 배정되었어요. 마찬가지로 환불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엘비루셈 청약 결과는 두 증권사를 합쳐 3주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 가족도 함께 청약을 했던 터라 가족이 배정받은 수량까지 더하면 총 7주가 된답니다. 더하고 보니 예상보다 수량이 좀 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엘비루셈의 상장일은 이번 주 금요일 6월 11일입니다. 6월 들어 공모주 청약의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 보여요. 열기가 과한 것도 일부분 사실이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는 방증이기도 하니까요. 여하튼 매도 전략을 잘 짜서 상장 당일 대응을 잘해야겠습니다.
청약 배정받으신 분들 모두 고가에 잘 매도하시길 바랍니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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